※ 본 포스팅은 21.11.09에 게시된 글을 이전한 것 입니다.
1.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
~
public class BeanLifeCycleTest {
@Test
public void lifeCycleTest() {
ConfigurableApplicationContext ac = new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LifeCycleConfig.class);
NetworkClient client = ac.getBean(NetworkClient.class);
ac.close(); //스프링 컨테이너를 종료, ConfigurableApplicationContext 필요
}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
이를 출력해 보면 url 정보 없이 connect가 시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하게도 setUtal이 호출되지 않은 채로 connect가 시도되었기 때문이다.
스프링 빈은 객체 생성 → 의존관계 주입과 같은 라이프 사이클을 가진다. (생성자 주입은 제외)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된다.
따라서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후에 호출해야 하는 것이다.
※초기화 작업이란?
생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제대로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생성된 값을 활용해서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 무거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생성자는 필수 정보를 받고 메모리를 할당해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지닌다.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매서드를 통해서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콜백을 주어서 안전하게 종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스프링 빈의 이벤트 사이클: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 전 콜백 → 스프링 종료
2. 빈 생명주기 콜백 지원
1)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 Disposable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Disposable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Initializing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
}
InitializingBean : 시작될 때
DisposableBean: 종료될 때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이며,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고 코드를 변경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할 수 없다.
고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2)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지정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
이는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으며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코드가 아닌 설정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내가 코드를 변경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종료 메서드 추론
@Bean destroyMethod 속성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기본값이 추론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close/ shut down(대부분 이 메서드 사용)이라는 메서드를 찾아서 자동으로 호출해 준다.
직접 스프링빈으로 등록하면 종료 메서드는 따로 적어주지 않아도 잘 동작하며, 추론을 사용하기 싫으면 destroyMethod=""처럼 빈 공백을 주면 된다.
3) 애노테이션 @PostConstruct @PreDestroy
import javax.annotation.PostConstruct;
import javax.annotation.PreDestroy;
public class NetworkClient {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세지");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disconnect();
}
}
이는 최신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다!
애노테이션 하나만 붙이면 되므로 매우 편리하며 이는 자바 표준으로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잘 동작한다!!
빈을 등록하는 게 아니므로 컴포넌트 스캔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하므로 이는 @Bean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결론 :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Bean(initMethod = "~", destroyMethod = "~")를 사용하고
그게 아니라면 @PostConstruct @PreDestroy 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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